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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특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결국 '약세장' 진입... 넷플릭스 쇼크까지 덮친 뉴욕 증시 (7월 3주차 마감)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평온해야 할 주말 아침이지만, 간밤에 마감된 미국 뉴욕 증시는 우리 마음을 조금 무겁게 만드는 성적표를 남겼습니다.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번졌던 'AI 과잉 투자 우려'와 '반도체 피로감'이 금요일 밤(17일) 매도세를 더 키우면서, 결국 미국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도 나스닥이 3% 가까이 밀리는 등 완연한 조정 장세에 진입한 모습입니다.이번 주말 동안 반드시 체크해야 할 뉴욕 증시의 핵심 포인트와 다음 주 국장 전망을 정리해 드립니다.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결국 '기술적 약세장' 진입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반도체 섹터의 심장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의 급락입니다. 간밤에 1.63% 추가 하락하며 3거래일 .. 더보기
[긴급 분석] 한은의 기습 금리 인상과 미 테크주 조정: 요동치는 글로벌 증시 속 생존 전략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 금융 시장이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한국은행의 예상을 깬 기습적인 금리 인상 소식에 코스피가 폭락하더니, 밤사이 미국 시장에서는 TSMC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AI·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매도세가 출현하며 지수 전반이 흔들렸습니다.저도 어제오늘 파랗게 질린 계좌를 확인하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오늘 글에서는 이 거대한 흐름의 원인을 거시적으로 짚어보고,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 같은 초변동성 장세에서 취해야 할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1. 한국 시장: 한은의 깜짝 금리 인상(2.5% → 2.75%)과 코스피 쇼크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깨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는 결정을 .. 더보기
CPI 이어 PPI까지 깜짝 마이너스! 도매 물가도 완전히 꺾였다... 뉴욕 증시 일제히 우상향 (7월 16일 시황) 지난 화요일 CPI가 깜짝 둔화하더니, 간밤엔 PPI까지 마이너스를 찍었습니다. 저는 이 정도면 우연이 아니라 확실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물가 지표가 이틀 연속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으면서, 뉴욕 증시도 화답하듯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도매 물가도 무너졌다" 전월 대비 -0.3%의 의미한국 시간 7월 15일(수) 밤 9시 30분에 발표된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물가 안정 흐름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습니다.헤드라인 PPI(전년比): 5.5% 상승. 5월(6.0%)보다 뚜렷하게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6.2%)도 크게 밑돌았습니다.전월 대비(MoM): -0.3% 하락. 시장은 보합(0.0%)을 예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건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더보기
[속보] 美 CPI 6년래 최대 둔화, 그런데 왜 은행주는 떨어졌을까 오늘 밤 발표된 미국 6월 CPI, 정말 시장이 바라던 최상의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보니 예상 밖의 반응들이 곳곳에 있어서 저도 정리하면서 꽤 흥미로웠습니다.📊 6월 CPI 핵심 수치구분실제예상치5월(전월)헤드라인 CPI (전년比)3.5%3.8%4.2%헤드라인 CPI (전월比)-0.4%-0.1%+0.5%근원 CPI (전년比)2.6%2.9%2.9%근원 CPI (전월比)0.0%+0.2%+0.2%전월 대비 -0.4% 하락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하락입니다. 이번 물가 둔화를 이끈 1등 공신은 유가였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에너지 지수가 5.7% 하락했고, 휘발유와 난방유 가격이 9% 이상 떨어진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지난달까지 이어졌던 이란 관련 긴장이 일시적으로 잦아들면서.. 더보기
[속보] 미국 6월 CPI, 예상치 완전히 하회…코스피 폭락 다음 날 반등 신호탄 될까 방금 미국 6월 CPI가 나왔는데, 저도 실시간으로 보면서 살짝 놀랐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더 크게 꺾였어요.📊 오늘 발표된 6월 CPI 핵심 수치전년 대비 CPI: 3.5% (예상 3.8%, 5월 4.2%)전월 대비 CPI: -0.4% (예상 -0.1%, 5월 +0.5%)근원 CPI(전년 대비): 2.6% (예상 2.9%, 5월 2.9%)근원 CPI(전월 대비): 0.0% (예상 +0.2%, 5월 +0.2%)전월 대비 -0.4% 하락은 2020년 4월(코로나 초기) 이후 최대 폭 하락이라고 하니, 얼마나 예상을 벗어난 결과인지 감이 오실 거예요.어제 코스피 폭락 이후라 더 의미 있는 지표어제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하며 6806.93으로 마감했다고 아침에 말씀드렸었죠. 반도체 투매, 호르무즈 리.. 더보기
코스피 6800선 붕괴, 올해 7번째 서킷브레이커...오늘 밤 미국 CPI가 분수령 [한 줄 요약] 어제(13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8.95% 폭락하며 6806.93에 마감, 올해 들어 벌써 7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투매와 호르무즈발 유가 급등이 겹친 결과인데,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6월 CPI가 이 흐름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브리핑] 어제 코스피에 무슨 일이 있었나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어제 계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걸리더니, 오후 들어서는 아예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멈췄어요.💡 잠깐, 용어부터 짚고 갈게요서킷브레이커: 주가가 일정 폭 이상 급락할 때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분간 매매를 일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매도 사이드카: 프로그램 매매(자동으로 대량 매도 주문이 나가는.. 더보기
엔비디아 H200 훈풍 vs 호르무즈 리스크, 월요일 반도체주 향방은? [한 줄 요약] 지난주 알려진 중국의 엔비디아 H200 구매 허용 소식이 반도체주에 훈풍을 불어넣었지만, 주말 사이 미국-이란 종전 합의가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상반된 두 재료가 충돌하는 가운데, 월요일 시장은 방향성보다 변동성 자체에 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이슈 브리핑 1] 지난주 확인된 호재: 중국의 H200 빗장 풀기지난 8~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바이트댄스·딥시크 등 자국 주요 AI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H200 칩 구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여러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2월 시진핑 주석에게 H200 수출 허용 방침을 통보한 지 7개월 만의 화답입니다.승인 물량은 20만 개 미만으로, 중국 기업들이 요청한.. 더보기
[주간 증시 전망] 역대급 ‘슈퍼 화요일’ 온다! 미 6월 CPI 발표 및 2분기 어닝시즌 개막 총정리 안녕하세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고 계시나요?돌아오는 이번 주는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라면 절대로 눈을 떼서는 안 되는 역대급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거시경제 지표(매크로)와 기업 실적 발표(마이크로)는 며칠 간격을 두고 발표되어 시장이 하나씩 소화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7월 14일 화요일 하루에 핵심 이벤트들이 정면으로 충돌합니다.미국의 물가 방향을 가를 6월 CPI 발표와 함께, 월가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죠. 일명 '매크로와 마이크로의 빅매치'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주 핵심 관전 포인트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1. 미 6월 CPI 발표: 물가 상승세, 이번엔 꺾일까?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한국 시간으로 7월 14일(.. 더보기